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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⑤천재교육,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영업손실 > 경쟁사 대비 에듀테크 빠른 전환 > 물밑 승계 작업은 변수 > > 편집자주 > 학습지 중심으로 성장했던 전통의 교육기업들이 ‘에듀테크’에 대응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디지털 전환에 전사적 역량을 쏟고 있다. 신생 에듀테크 기업들은 독창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기존 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다. 교육업체들이 에듀테크 시대에 어떤 변화를 꾀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 > > 천재교육 창업자 최용준 전 회장은 1965년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학원에서 수학강사로 일했다. 1974년 고등학교 학습 참고서 '해법수학'을 만들면서 입시계의 '일타강사'가 됐다. 당시 이 책은 '수학의 정석'과 쌍벽을 이루는 국내 대표 수학참고서로 이름을 날렸다. 자신의 교육 노하우를 더 널리 알려야겠다고 생각한 최 전 회장은 1981년 천재교육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교육사업에 뛰어들었다. > > 천재교육은 2010년대 중반까지 약 30년간 꾸준한 실적 성장으로 건실한 중견 교육그룹으로 도약했다. 영·유아와 초·중·고 대상 참고서를 연평균 약 3700종 이상 출판한다. '돌잡이', '빅키즈', '해법시리즈' 등 유명 참고서 브랜드를 흥행시켰다. 참고서뿐 아니라 제5차 교육과정(1987~1992년)부터 현재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까지 다수의 국·검·인정 교과서를 발간하며 공교육 교과서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혔다. 필리핀·모잠비크·스페인 등 해외 교과서도 생산·공급하고 있다. 2002년 630억원이었던 매출은 2015년 약 3000억원까지 성장했다. > > 고속성장은 거기까지였다. 매출은 2017년 들어 2000억원대가 무너졌고 지난해엔 1400억원대로 쪼그라들었다. 2015년 470억원에 달하던 영업이익은 지난해 창사 이래 첫 5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회사는 현재 그야말로 비상상황이다. > > 전통 참고서·학습지·출판업을 바탕으로 성장한 교육기업의 경우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요인과 에듀테크 등 디지털전환 흐름으로 2010년대 중후반 들어 대체로 실적이 부진하다. 천재교육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 시기 천재교육은 가업승계라는 내적 요인이 실적에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했다. > > 천재교육은 2018년 최 전 회장이 물러나고 외아들 최정민씨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2세 경영이 시작됐다. 최 회장은 피부과 의사 출신으로 미국 듀크대 경영학석사(MBA) 과정도 밟았다. 천재교육그룹 지배구조는 크게 2개 축으로 나뉜다. 최 전 회장이 지분 85%를 보유한 천재교육 등 자회사와 최 회장이 100% 지분을 보유한 에이피컴퍼니가 해법에듀·프린피아·천재교과서 등 계열사를 거느리는 체제다. 최 전 회장이 아직 그룹 핵심 기업인 천재교육 지분 대부분을 보유한 상황이라 향후 승계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천재교육은 최 회장이 2012년 경영기획본부장으로 경영수업을 받을때부터 일감몰아주기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내부거래를 통해 회사 이익을 자녀가 소유한 기업에 이전하고 해당 기업의 지분가치를 높여 합병이나 상장 등을 통해 승계하는 전형적인 방식이다. > > 천재교육그룹은 현재 에듀테크로 위기 돌파에 안간힘을 쓰고있다. 2015년 설립한 에듀테크센터와 2018년 개관한 AI센터, 지난 5월 문을 연 천재IT교육센터 3곳이 에듀테크 핵심 거점이다. 교육 분야에 특화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과 에듀테크 부문 연구개발(R&D),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연구 등을 수행한다. > > 주력 에듀테크 브랜드는 2015년 론칭한 '밀크T'다. 영·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스마트러닝 프로그램과 1대 1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현재 밀크T를 비롯해 디지털교과서 등 에듀테크 관련 사업은 천재교과서가 주도하고 있다. > > 공교육에 에듀테크를 접목하는 사업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 ‘T셀파’를 통해 교실에서 만날 수 있는 가상 수업 공간인 '젭(ZEP) 메타버스 교실'을 오픈했다.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플랫폼 '젭'을 활용해 교과서 내용을 배우는 실감형 서비스다. 선생님이 초대 링크를 공유해 특정 맵에서 학생들과 만날 수 있고 여러 장소로 이동하며 학습하는 형태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에듀테크는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메우고 교사에겐 양질의 수업 준비를 할 수 있게 해준다"며 "43년차의 업력을 활용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에듀테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최동현 기자 2023.11.08 07:00 > > 출처: 아시아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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