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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치우고 폰도 못하게 해” vs “그런 적 없다”… 천재교과서 진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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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재교과서지부 작성일 25-05-23 01:14 조회 29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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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동영 기자] 천재교과서가 대규모 권고사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권고사직을 받아들이지 않는 직원들에 대해 대기발령을 내고 책상에서 PC를 치우고 휴대폰 사용을 못하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반면 천재교과서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천재교과서는 지난달 21일부터 대규모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밀크티 사업 손실이 너무 커 생존을 위해 인력 효율화 작업을 진행한다는 취지다. 만약 권고사직에 동의하지 않으면 물류창고나 영업 등으로 직무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만약 둘 다 거부하면 대기발령을 하고 PC와 휴대폰 사용을 제한하고 사용 여부를 체크해 인사위원회를 열어 인사 상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경고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천재교과서 관계자는 업다운뉴스 취재진에게 “사실이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대기발령 중 이석 또는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하다”며 “실제로 17일 발령 시작일로 휴대폰 사용, 자리이동 모두 당연히 가능한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다만 대기시간 중 소란하게 하거나 수면 등을 취하는 것은 다른 직원들의 업무 분위기를 해치는 것이므로 이런 점에 대해서는 자제를 요청하고 있고 그 외 어떤 규제나 제재도 하지 않고 있다”며 “업무를 부여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회사의 업무용 PC나 전화기를 회수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인수인계 등을 위해서 본인이 좀 더 PC사용을 원할 경우 최대한 당사자 의사를 존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당연히 개인 휴대폰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천재교과서 관계자는 권고사직을 거부한 직원에 대해 직무변경을 추진한다는 의혹에 대해서도“모든 것은 당사자 본인의 동의와 합의를 전제로 진행하고 있다”며 “대부분 퇴직프로그램에 합의했으나 몇몇 합의되지 않은 분들의 경우 부득이 전환배치 교육을 통해 기회를 부여하는 절차와 대기발령 절차가 병행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환 교육을 미리 준비하고 있고 해당 직무에 대해 임의 배치가 아니라 원하는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배치하고자 하는 중”이라며 “무조건 직무변경은 전혀 사실이 아니므로 무조건 물류창고나 영업으로 보내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회사가 강압적으로 직무를 전환할 수 없다”며 “모든 것은 당사자의 동의와 회사와의 합의를 통해 이뤄지고 평가, 업무숙련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퇴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당사자 본인의 자발적 동의를 최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해당 직무에 대해 임의 배치가 아니라 원하는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전환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영 기자 2025.04.21 13:13

출처 : 업다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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